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기흥역 수인분당선에서 진행한 홍보활동을 끝으로 겨울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생계, 주거, 의료, 고용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 및 건강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이번 활동은 기흥역 역사 내 유동인구 475명을 대상으로,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비롯하여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시드림스타트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월에는 한보라마을7단지아파트 및 인근 지역(도서관, 상가 등)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상담을 진행했다. 임형규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정말 중요하다. 현재 대상자 사례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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