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 정년퇴임 앞두고 고별강연 진행 > 보도자료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지난 7일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오는 6월 퇴임을 앞두고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짓는 임형규 관장의 고별강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회는 복지관 회원 약2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형규 관장은 본인의 인생사부터 사회생활 경험담, 사회복지 종사 계기 등에 관해 진솔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동안 함께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임형규 관장은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19년간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 전문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참된 복지 실천과 지역사회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날 고별강연을 들은 한 어르신은 “내가 노인이 되고 처음 복지관에 왔을 때 맞이해준 관장님을 올해 6월 이후 더이상 볼 수 없어 정말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며 “하지만 오늘 관장님의 강연을 통해 내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다시 재점검하며, 실생활에 활용해 보려 한다”며 소감을 남겼다. 

임형규 관장은 다가오는 6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을 새로운 출발을 계획 중에 있다. 

출처: 용인뉴스(http://www.yongi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