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9.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어르신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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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페이지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4-01-19 15:01본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의 발길이 끊긴 쓸쓸하고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이영석(사진 왼쪽의 두번째) 유통물류사업부장(상무))’와 물류고객사인 ‘(주)밥스테이’는 돈육보쌈(200g) 400개, 반마리통닭(350g) 291개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을 요청했다.
㈜밥스테이는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 하다고 들었는데 저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행복하시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살핌이 부족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 물품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90명 어르신께 전달 드렸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김OO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밥맛도 없고, 배고픈 줄도 모르고 지내는데 이렇게 안부도 확인해 주고, 맛있는 음식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SPC GFS와 ㈜밥스테이에 감사드리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우리 가족뿐 아니라 주위에 소외된 이웃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어버이날 독거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및 기념떡, 무료급식등을 전달할 예정이고,
5월 26일에는 개관 8주년 기념 문화축제 및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경기남부저널,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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