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청춘 만세" 벌써 1 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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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돌이 댓글 1건 조회 2,917회 작성일 16-08-26 07:39본문
작년 년말. 복지관에서의 “청춘만세”,
벌써 일년이 되어서, “기흥체전”이 진행되고 있군요^^
준비 해 주신 복지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회고 해 보니
지난해의 “청춘만세”는 “ 노인만세, 노인잔치,노인축제” 이였습니다.,
우리 세대는 유년시절은 혹독한 가난과 전쟁의 참화속에서 문화생활은커녕
“의,식,주“의 결핍속에서 몽당연필에 의지해서 학업에 참여만해도 다행이였던
배움의 시기를 보냈던 우리에게 복지관의 <청춘만세>는 꿈같은 기쁨에 축제 이였습니다.
축제가 시작되고--- 바둑실의 최 0 0 회원님은 나비-넥타이의 정장을 하고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르는 대상은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최00회원님의 부인의 모습이었는데---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것은 지난 세월, 배움의시기에 교양 및 취미는커녕
그러한 기회조차 갖지 못햇던 회한의 세월을 보낸 서러움의 회상었을것입니다.
노인들의 <끼 와 재능>을 마음껒 펼칠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해준
복지관 과 복지사님들의 땀 과 노고에 큰 고마움을 전하며
무려 9 명이나 입상한 바둑실에서는 5 명이 기증해준 상품으로
이웃돕기=2명, 패자부활전=3명도 했었습니다.
기흥노인복지관 “만세. 만세, 만만세” 입니다.
댓글목록
신비주의님의 댓글
신비주의 작성일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들 보내세요~^^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행돌이 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