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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가장 위험한곳”

“ 폭염의 하절기 오후.

1.  회원이 자주 꽉 차곤 하는데,

2.  밀폐된 공간에 에어콘이 꺼져 있으면 푹푹 찌는 무더위속에서

3.   나이가 많은 7-8십대후반의 <상-노인>들이 더위를 먹는줄도 모르고

    몇  시간씩 수담(장기+바둑>에 몰입하곤 하는데--

연이나 통계청에 의하면 <노인 사망률>이 높아지는 여름철 무더위속의

<수담처>는 우리복지관에서 “가장 위험한곳” 이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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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불상사(?!)를  잊기도 전에

7.13. 오후 3시경, “혜움”에서 책을 정돈을 하고 있던 필자에게

회원 몇사람이 와서 에어콘이 안들어 오고 작동도 안된다고하여,

필자가 수담처 에어콘을 작동시켜도 작동이 안되어???

곧 사무실에 연락했더니.

사무실 왈  “ 제습으로 조정 되어서 그렇다" 고 하면서

곧,  냉방으로 조정 해 놓겠다고 한다.

이럴 때,

사무실에서는 에어콘을 꺼 놓은 것이 아니고

제습이나 절전을 했다거나 깜빡 했다고 한다면 ?

그리고

수담처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운날, 그것도 가장 더운 오후에

사무실에서 에어콘을 꺼 났다고 표현한다면 ?   "ㅠ ㅠ ㅠ"

 (작년 여름에도 이런 건으로 큰 분란이 있었는데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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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복지사님들께

“ 폭염의 하절기 오후. 복지관에서 “가장 위험한곳”

수담처를 한번  잠깐씩 돌아 보고 보살펴 주실 시간이 안날정도로 업무에 바쁘시면

차라리, 에어콘을 수담처에서 작동할수 있도록 고정 시켜 주세요.

절전은 우리가 스스로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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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징징거리기도 하지만,

복지사여러분들을 위해 주고 싶어서 늘 깜싸고 빙빙도는 <행돌이>의 당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