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수채화 2 (일출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낭만화백 댓글 0건 조회 2,627회 작성일 16-04-03 05:23본문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 않고
파도소리 물새소리에 눈물 흐렸네
------------------------------------------
詩 김부민 (1941~1972)
畵 박준배 (194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