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구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VR 안전교육 협약

이준구 기자 2023. 12.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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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추진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일 3개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와 VR 장비를 지원하고 3개구 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원활한 교육을 위한 강의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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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사와 장비 지원, 교육생 모집 및 장소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추진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일 3개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김전호 수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와 VR 장비를 지원하고 3개구 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원활한 교육을 위한 강의실을 제공한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중교통 이용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을 VR기기로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익힌다.

어르신 VR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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