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6쌍 부부 리마인드 웨딩

이준구 기자 2023. 10. 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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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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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리마인드 웨딩 행사. 용인시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결혼 당시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이 없는 부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는 부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등 각자의 사연이 있는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60대에서 80대로 결혼 24주년에서 60주년 사이의 부부들이다. 오는 26일에는 남이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행사는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주례사, 축사, 축가,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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