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초과···내년 1800명 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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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해훈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19-12-17 14: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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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이 예상을 뛰어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운전면허를 자진해서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1117명으로 올해 목표했던 900명을 훨씬 초과했다.
시는 지난 10월10일 ‘용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용인와이페이 10만원권을 최초 1회 지원하고 있다.
시는 당초에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경기도내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900건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의 경우 올해보다 두배 많은 1800명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하고도 지역화폐를 지급받지 못한 운전자에겐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용인와이페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신청은 도내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한 뒤 그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용인와이페이 카드는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지 않고 추후 지급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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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현지시간) 연례 업무 보고를 위해 베이징을 찾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일국양제의 원칙을 실현하고, 홍콩 문제에 대한 외부 세력의 어떠한 개입도 반대해야 할 것"이라며 람 장관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시위 사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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