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16도 ‘겨울 맞나요?’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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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유희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19-12-16 14: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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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지난 11일 오전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서울 세종로 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8∼2도·3∼11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지역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강원 산지, 일부 경북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모두 0.5∼1.0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ｍ, 남해 0.5∼1.5ｍ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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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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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화장품공장이 만든 기능성 세수비누도 인기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 캡쳐)© 뉴스1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한국에 못지 않게 북한의 뷰티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북한은 대표적인 특산품 중 하나인 고려홍삼을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16일 "공화국의 향상 무역회사에서 내놓은 개성고려 홍삼화장품이 여성들속에서 커다란 호평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개성고려 홍삼화장품은 다음세대의 핵심기술로 인정되고 있는 첨단과학기술인 생물공학기술과 독특한 가공방법을 도입, 고려홍삼의 특이한 약효성분들을 인체친화적으로 순도높게 추출하고 분리해 만든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것이 메아리의 설명이다.
메아리는 해당 제품이 "얼굴 피부의 보습력을 항시적으로 보장하면서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청신한 화장적 기초, 피부미용에서 광택있고 자연스러운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준다"라며 "지금 개성고려 홍삼화장품은 피부재생 효과가 뚜렷한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라고 평가했다.
메아리는 북한의 대표적인 화장품 생산공장인 평양 화장품공장이 내놓은 기능성 세수비누도 선전했다. 평양 화장품공장은 '은하수'라는 자체 브랜드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 캡쳐)© 뉴스1
메아리는 "100%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이 기능성 세수비누들은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피부건강을 담보해주는 것으로 해 누구나 즐겨 사용하고 있다"며 "또한 거품생성기술을 도입해 화학재를 전혀 쓰지 않고 물리적으로 미세한 거품이 풍부하게 생성되도록 함으로써 피부속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메아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금강약돌 추출물을 사용한 것으로 살균, 체내 냄새 제거, 화장독제거 효과가 뚜렷하며 각종 오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메아리는 "이 기능성 세수비누들은 건강과 미를 보장하는데서 우월하며 향기롭고 거품이 잘 일어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근 질 높은 화장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지난 2017년 10월 평양 화장품공장, 지난해 7월에는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외국산 마스카라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도 그대로인데, 국산 화장품은 하품만 해도 너구리가 된다"라며 질타하고 질 높은 화장품 생산을 주문했다.
국산 화장품 품질 제고를 통해 자력갱생을 도모하고 외화 벌이에도 수단에도 활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북한 화장품인 '은하수'는 지난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매장을 열었고 러시아 민관과 합작으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도 개설했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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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는 북한의 대표적인 화장품 생산공장인 평양 화장품공장이 내놓은 기능성 세수비누도 선전했다. 평양 화장품공장은 '은하수'라는 자체 브랜드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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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금강약돌 추출물을 사용한 것으로 살균, 체내 냄새 제거, 화장독제거 효과가 뚜렷하며 각종 오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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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질 높은 화장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지난 2017년 10월 평양 화장품공장, 지난해 7월에는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외국산 마스카라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도 그대로인데, 국산 화장품은 하품만 해도 너구리가 된다"라며 질타하고 질 높은 화장품 생산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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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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